[김천] 직지사를 다녀와서 (2)

Photography (old) / 2022. 12. 17. 00:59

[김천] 직지사를 다녀와서 (2)
사진/사찰이야기(temple)
2012-07-09 00:59:42

경북 김천시 대항면 운수리 황악산에 위치한 직지사

직지사는 서기 418년 아도 화상에 의해 세워진 1600년 가까운 세월을 지니고 있다

직지(直指)라 함은 직지인심 견성성불(直指人心 見性成佛)이라는 선종(禪宗)의 가르침에서 유래되었다 하며, 
또 일설에는 창건주(創建主) 아도 화상이 일선군(一善郡, 善山) 냉산(冷山)에 도리사를 건립하고 멀리 김천의 황악산을 가리키면서 저 산 아래도 절을 지을 길상지지(吉祥之地)가 있다고 하였으므로 하여 직지사(直指寺)라 이름했다는 전설(傳說)도 있다. 
또는 고려의 능여 화상이 직지사를 중창할 때 자를 사용하지 않고 직접 자기 손으로 측지(測地)하였기 때문에 붙여진 이름이란 설도 있다.

직지사는 생각 했던 것보다 훨씬 크고 아름다운 사찰이었다
가을에 오면  노란 은행나무가 너무 아름다울 것 같은 아름다운 절이었다

부처님의 신비라고나 할까

탑에 벌집을 만들고 있는 벌이 있는데 신기하게도 벌집의 색깔이 연등과 같은 분홍색을 띠고 있다..
부처님의 공덕이라고 ......

직지사 입구에는 시민들이 쉴수 있는 직지문화공원이 있다
꽤 넓은 지역에 한가로움을 즐기기엔 아주 편안한 곳이었다